이마트 단독 출시 ‘포터블 스크린’ + 경쟁 제품 비교 가이드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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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스크린 전성시대


최근 몇 년간 가정 내 영상 소비 방식이 급격히 변화했습니다. 침대에 누워 드라마를 보고, 식탁에서 유튜브를 즐기며, 캠핑장에서도 넷플릭스를 보는 생활이 일상이 되었죠. 이런 라이프스타일을 열어준 대표 제품이 LG의 스탠바이미 시리즈입니다.
하지만 높은 가격과 무게는 여전히 부담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마트가 내놓은 그래잇(Great) 포터블 스크린은 합리적인 가격과 강화된 이동성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래잇 포터블 스크린의 특징을 설명하고, 스탠바이미 시리즈와 비교 분석을 통해 어떤 선택이 더 적합한지 짚어보겠습니다.




1. 이마트 그래잇 포터블 스크린 제품 설명

✅ 주요 스펙

  •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14 기반

  • 화면: 24인치 Full HD 터치스크린

  • 무게: 약 4.5kg

  • 배터리: 완충 2시간 / 무선 사용 최대 6시간

  • 저장공간: RAM 8GB + ROM 128GB (영상 다운로드 가능)

  • 스피커: 고음 최적화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

  • 연결성: 안드로이드·iOS 미러링, Windows·macOS 무선 연결 지원

  • 구성품: 리모컨, 터치펜 기본 제공

  • 가격: 49만 9천 원

  • 혜택: 초기 구매자 한정 전용 휴대용 가방 증정


✅ 제품 특징

  • 무선 자유도: 6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로 집 안 어디든 옮겨 다니며 활용 가능

  • 앱 설치: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반으로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 Zoom 등 설치 가능

  • 대용량 저장공간: 오프라인 영상 저장으로 와이파이 없는 환경에서도 시청 가능

  • 이동성 강화: 4.5kg 무게로 실제 들고 다니기 편리



2. 스탠바이미와의 비교

① 화면 크기 & 화질

  • 그래잇: 24인치 Full HD

  • 스탠바이미: 27인치 Full HD
    👉 크기는 스탠바이미가 더 크지만, 이동성을 고려하면 24인치는 충분한 몰입감을 제공하면서도 휴대성이 높습니다. 화질은 두 제품 모두 FHD 수준으로 일반 영상 시청에 충분합니다.

② 무게 & 이동성

  • 그래잇: 4.5kg, 손쉽게 이동 가능

  • 스탠바이미: 약 17kg(스탠드 포함), 바퀴가 있지만 이동 자체는 부담
    👉 방과 방 사이를 자주 옮기거나 캠핑장에 들고 나갈 용도라면 그래잇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③ 배터리 지속 시간

  • 그래잇: 최대 6시간

  • 스탠바이미: 약 3시간
    👉 캠핑, 야외 활용성에서는 그래잇이 월등히 앞서며, 장시간 시청에 적합합니다.

④ 운영체제 & 앱 활용

  • 그래잇: 안드로이드 14 → 구글 스토어 앱 설치 자유도

  • 스탠바이미: LG 자체 WebOS 기반 → OTT 중심, 앱 선택 제한
    👉 학습, 업무, 화상 회의까지 고려한다면 그래잇이 훨씬 유연합니다. 스탠바이미는 콘텐츠 소비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⑤ 사운드

  • 그래잇: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 일상 시청에 충분

  • 스탠바이미: 프리미엄 오디오, 영화·음악 감상에 안정적
    👉 음향에 민감한 사용자라면 스탠바이미, 가성비와 기본 기능을 중시한다면 그래잇이 적합합니다.

⑥ 가격

  • 그래잇: 49만 9천 원

  • 스탠바이미: 70만~130만 원대
    👉 가격 대비 성능을 고려하면 그래잇이 현저히 합리적입니다.

⑦ 브랜드 신뢰도 & A/S

  • 그래잇: 이마트 단독 브랜드, 전국 100여 개 A/S 지원

  • 스탠바이미: LG전자 글로벌 서비스망
    👉 브랜드 신뢰성에서는 LG가 우세, 그러나 이마트도 유통망을 활용해 사후 지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 어떤 사용자에게 적합할까?

  • 그래잇 포터블 스크린
    👉 합리적 가격, 이동성, 장시간 배터리를 중시하는 소비자
    👉 학생·프리랜서·캠핑족에게 특히 유용

  • 스탠바이미
    👉 인테리어 감성, 프리미엄 화질·사운드, 브랜드 신뢰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




새로운 선택지의 등장


이마트의 그래잇 포터블 스크린은 기존 스탠바이미가 제시한 “이동형 스크린”의 개념을 더 가볍고, 더 오래, 더 저렴하게 실현한 제품입니다.
무게 4.5kg, 6시간 배터리, 24인치 화면, 안드로이드 14의 앱 자유도, 49만 원대 가격은 분명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조건입니다.


결국 선택은 사용자의 우선순위에 달려 있습니다.
👉 프리미엄 감성과 안정성을 원한다면 스탠바이미,
👉 합리적 가격과 실속 있는 이동성을 원한다면 그래잇 포터블 스크린이 정답입니다.